도봉구 천장누수도배
옥상 방수층이 완전히 열화된 1998년식 빌라. 빗물이 천장을 통째로 적시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현장 상황
도봉구 쌍문동 소재 1998년 준공 4층 빌라 최상층 세대입니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거실 천장 전체에 걸쳐 수분이 번지기 시작했고, 석고보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일부가 처지는 상태까지 진행됐습니다. 오랜 기간 방수층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옥상 우레탄 방수층이 전면 열화돼 있었으며, 빗물이 방수층을 뚫고 직접 실내로 유입되는 구조였습니다. 거실 천장 전반에 걸쳐 곰팡이도 광범위하게 번진 상태였습니다.
진단 과정
옥상에 올라가 방수층 전면을 점검한 결과, 우레탄 방수층이 노출·균열·들뜸 등 복합 열화 상태임을 확인했습니다. 국소 보수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라 방수층 전면 재시공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실내 천장 수분율 측정 결과 중심부 45% 이상으로 석고보드 전면 교체와 항균 처리가 필수였습니다. 옥상 방수와 실내 복구를 패키지로 처리하지 않으면 방수를 새로 해도 기존 곰팡이가 도배 안쪽에서 재번식합니다.
시공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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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옥상 기존 방수재 전면 제거
열화된 우레탄 방수재를 그라인더로 전면 제거하고 바탕면을 정리했습니다. 기존 방수재 위에 덧시공하면 접합 불량으로 수명이 크게 단축되므로 완전 제거를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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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우레탄 방수 2회 도포 + 보호 미장
탄성 우레탄 방수재를 1차 도포 후 완전 건조, 2차 도포의 순서로 시공해 방수층 두께를 충분히 확보했습니다. 이후 보호 미장을 추가해 자외선·충격에 의한 방수층 손상을 방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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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드레인·관통부 집중 보강
방수 실패가 가장 빈번한 루프 드레인 주변과 옥상 관통 배관 슬리브 주변을 메쉬 테이프로 보강 후 우레탄 재처리했습니다. 이 부분의 마감 품질이 방수 수명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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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실내 석고보드 철거 및 항균 처리
수분율 15% 초과 구간 석고보드를 전면 철거하고 바탕면에 항균·방곰팡이 약제를 도포했습니다. 광범위한 곰팡이 오염이 있어 약제 침투를 위해 30분 이상 대기 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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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석고보드 신설 및 합지 도배 복구
방수 그린보드로 천장을 새로 설치하고, 바탕 건조 확인 후 항균 합지 도배로 마감했습니다. 거실 천장 전체를 통일해 교체 흔적 없이 깔끔하게 완료했습니다.
이 현장의 핵심
옥상 방수와 실내 복구를 패키지로 처리한 것이 이 현장의 핵심입니다. 방수만 하고 실내를 그냥 두면 기존 곰팡이가 재번식하고, 실내만 복구하면 다음 비에 또 새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3일 공정으로 옥상부터 도배까지 한 번에 마무리했으며 이후 우기에도 누수 없음을 확인했습니다.